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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모든 주택형이 당해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758가구(특별공급 78가구 제외) 모집에 당해에만 6,376명이 접수하며 평균 8.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는 118명 모집에 당해에 3,155명이 청약해 26.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평형으로 눈길을 모았던 전용면적 70㎡는 185명 모집에 1,345명이 몰려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에서는 84㎡B 가 8.2대 1의 경쟁률로 당해 마감했다.
이번 마감에 앞서 지난 주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간 총 1만7,000명이 다녀간 바 있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1순위 청약 마감은 입지, 평면, 브랜드타운의 3박자가 맞아 떨어졌기에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는 8,200여 가구로 조성되는 창원 감계지구 내에서도 맨 앞 자리에 위치해 창원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평면선택제 및 복도 창고장 등이 제공돼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기존에 분양된 1·3·4차와 함께 4,213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라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한다. (055)282-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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