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곤은 환경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과 국제회의 개최,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 등 경기도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은 ‘경기도 환경산업 실태조사’와 ‘도-중국 省정부 간 환경산업 육성 워크숍’,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등 3개 사업이다.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도내 환경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해 환경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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