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업체인 라온엔터테인먼트 박재숙 대표(왼쪽)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보림사에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캐주얼 게임인 ‘테일즈런너’ 개발해 서비스 중인 게임 업체. 이 회사 박 대표는 평소 ‘열린 경영’, ‘감성 경영’, ‘나눔 경영’의 경영철학을 펴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중증장애 아동들을 위한 요양시설 부지 확보 및 증축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림사는 시설증축 후 요양시설 명칭을 박 대표의 호(청향)를 딴 ‘청향마실’로 명명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