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이오프로마이드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법 특허로 고순도, 고수율로 원료를 제조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대웅제약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미국약전(USP)과 최근 품질기준이 까다롭게 개정된 유럽약전(EP)품질규격을 모두 만족하게 이오프로마이드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며 “향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조영제 시장은 건강검진 등의 활성화로 매년 10% 이상씩 고성장하고 있지만 90%이상 외국산 수입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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