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러 가스값 2배 이상 인상

그루지야 "수용할수 없다"

주라브 노가이델리 그루지야 총리는 “러시아 국영기업인 ‘가즈프롬’이 그루지야에 대한 내년도 천연가스 공급 가격을 2배 이상 올리려는 것을 수용할 수 없다”고 4일(현지시간) 말했다. 노가이델리 총리는 그루지야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것이 이 지역 모든 국가들에 적용되는 상업적 가격이라면 지불 할 용의가 있지만, 그루지야에 대한 징벌적 행위라면 지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즈프롬은 지난 2일 현행 1,000㎥당 110달러인 천연가스 공급가를 내년엔 230달러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가즈프롬은 최근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2004년에 1,000㎥당 63달러 하던 공급가를 이미 올 들어 110달러로 올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