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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무원단 진입 노리는 차세대 주자

[한국의 新人脈] <3부> 관료사회를 파헤친다 7. 교육과학기술부<br> 최은옥·정종철·정병선등 두각

교육과학기술부의 고위공무원단 자리는 모두 73개다. 올해 초 승진한 행정고시 33회 출신이 막내다. 기술고시로는 23회다. 행시 34~36회, 기시 24~28회의 과장급이 고공단 진입을 앞두고 있다. 교육부 출신의 차세대 선두주자로는 최은옥 기획담당관, 정종철 교직발전기획과장, 성삼제 교육비리근절및제도개선추진단장, 전우홍 교육복지정책과장, 나향욱 전 장관비서실장 등이 꼽힌다. 여성인 최 담당관은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활달한 성격이 강점이다. 정종철 과장은 성실을 바탕으로 일처리가 매끄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삼제 단장은 합리적이고 열정이 강하다. 7ㆍ9급 공채 출신으로는 구자문 학교제도기획과장, 김대성 사립대학지원과장, 박기영 감사총괄과장 등이 주요 업무를 담당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과기부 출신은 크게 행시ㆍ기시ㆍ특채 출신이 경쟁하고 있다. 행시 출신으로는 정병선 국제협력과장, 오태석 대학선진화과장이 선두주자로 꼽히고 기시 출신 중에서는 이진규 창의인재육성과장, 최원호 미래원천기술과장이 앞서가고 있다. 5급 특채 출신으로는 최종배 원자력정책과장, 손재영 연구정책과장, 배태민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병선 과장은 업무처리와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이진규 과장은 일처리가 꼼꼼하고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최원호 과장은 러시아 과학관 출신으로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다. 원자력 특채 출신인 최종배 과장은 최근 원전 르네상스를 맞아 역할이 커졌다. 손재영 과장은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평을 들으며 배태민 비서관은 성실성과 뛰어난 업무조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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