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채민서 전라노출 열연 '채식주의자' 내달 개봉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채민서의 전라 노출로 화제를 모은 영화 '채식주의자'가 다음달 18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채식주의자'는 작가 한강의 원작 소설 '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해 지난해 10월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서 최초 공개돼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인 작품. 올해 열리는 제 26회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과 불화에 놓이게 된 영혜(채민서)와 처제 영혜가 스무 살까지 몽고반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예술적 영감에 사로잡히는 형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민호(김현성), 그 두 사람 사이에서 현실의 삶을 붙들고 살아가려는 언니 지혜(김여진)의 이야기를 다뤘다. 극 중 채식주의자 영혜 역을 맡은 채민서는 형부의 비디오 작업을 위해 누드모델로 나서는 장면 등을 위해 기꺼이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스로를 식물이라 믿고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를 표현하기 위해 단 기간에 7kg이상 감량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제작사인 블루트리픽쳐스 측은 "채민서가 이번 작품을 통해 최고의 열연을 펼치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다. 임순례 감독의 '세 친구'에 출연한 김현성과 연기파 배우 김여진의 열연도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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