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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김천시장 후보 신생아 출산지원금 대폭 증액 공약
입력2014-04-15 11:10:40
수정
2014.04.15 11:10:40
최대원 새누리당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신생아 출산 지원금을 대폭 증액하고 문화재단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현재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 돼 있는 한국보건대학교를 실버타운으로 조성하고 클린 김천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신생아 출산시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350만원, 셋째는 500만원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전문가 영입으로 이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촌 지역 하천변과 들녘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으로 지역을 깨끗이 하는 클린김천운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보건대학교를 전국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실버타운으로 활용하거나 이와 유사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10여가지의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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