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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세… 두바이유 50.86弗
입력2005-07-22 10:22:35
수정
2005.07.22 10:22:35
국제유가는 런던의 소규모 폭발사건 소식, 미국의 안정적인 원유재고 수준 등으로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0.86달러로 전날보다 0.83달러 내렸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55.92달러로 0.79달러 하락했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55.16달러로 1.44달러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배럴당 57.13달러로 0.89달러 하락하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55.72달러로 0.93달러 내린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런던의 소규모 폭발사건이 세계경기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과 예상보다 감소폭이 작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 원유 재고 수준 발표 영향 등으로 전날에이어 하락했다.
지난 7일 런던 연쇄폭발 때도 이 사건이 세계 경기 및 석유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NYMEX 선물가격이 한때 배럴당 4달러 가량 하락했었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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