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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산업미술과 4학년 여학생 3명이 세계 3대 디자인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2012'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자 김지현(22ㆍ사진 왼쪽부터)ㆍ석연우(23), 김선주(22)씨는 통 안에 들어 있는 콘택트렌즈를 쉽게 찾을 수 있게 고안한 '스트라이프 소프트렌즈 케이스'로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은 통 바닥에 얼룩말 같은 줄을 그려 넣으면 렌즈에 굴절된 줄무늬가 휘어져 보이기 때문에 렌즈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싱가포르 레드닷디자인뮤지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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