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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단골 포토그래퍼 조선희, <소나기2> 네 번째 멘토!

정우성을 마네킹 도색공장에 맨발로 들어가게 만든 사연<br>신화 에릭, “누나! 욕 해주세요”이색주문 등 톱스타와의 생생한 에피소드 대공개


신화 에릭의 “누나! 욕 해주세요”라는 이색(?) 주문을 이끈 사람, 정우성을 맨발로 마네킹 도색공장에 몰아넣은 사람, 포토그래퍼 조선희의 얘기다. 조선희가 수 많은 스타와의 생생한 촬영에피소드와 함께 톱스타의 단골 포토그래퍼로 사랑 받게 된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온스타일의 <한여름밤의 꿈 소나기(이하 ‘소나기2’)> 4화의 주인공으로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해, 기 센 ‘톱스타’도 ‘내 사람’으로 만든 커뮤니케이션 비법과 내공을 전수한다.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김중만의 어시스턴트로 시작해, 20년간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단골 포토그래퍼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스토리를 특유의 입담으로 전할 예정.

의생활학을 전공한 조선희가 김중만의 어시스턴트가 되기 위한 용감하고 무모한 도전기를 전한다. 모델비가 없던 당시, 조선희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남자 무용수를 폐광촌에 데리고 가서 누드사진을 찍고 그 파격적인 포트폴리오 사진과 함께 편지 한 장을 김중만에게 전한다. 무모함과 당돌함으로 시작해 20년간 대한민국 내로라 하는 톱스타와 사진작업을 했던 조선희는 ‘무조건 내 사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멘토링을 전한다. 기 센 스타들마저 ‘내 사람’으로 만든 그녀만의 소통법과 함께 딱딱한 촬영장 분위기를 녹이고 스타의 장점을 극대화로 뽑아내는 그녀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

‘소통의 기본은 배려’라고 말하는 조선희가 생각하는 ‘가장 소통 잘하는 스타’는 누굴까? 조선희는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를 꼽았다. 데뷔 초부터 최근 15주년 사진집까지 15년간 신화와 함께 작업한 조선희는 신화의 장수 비결로 ‘배려’를 이야기하며, 특히 남다른 리더십을 지닌 에릭의 ‘배려’를 극찬했다. 사진을 찍을 때 늘 주목 받는 자리를 다른 멤버들에게 내주고 사진의 맨 끝자리나 뒷자리에 섰던 에릭을 칭찬한 것. 또, 조선희가 천하의 신화에게 욕설을 한 에피소드도 밝혀진다. 촬영 당시 “웃어라”는 조선희의 말에 에릭이 “누나! 욕 해주세요”라고 이색(?)주문을 하고, 이에 조선희가 시원하게 욕으로 응답하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도 전할 예정이다.



조선희의 스타와의 촬영 에피소드는 무궁무진하다. 이병헌으로부터 “너 내 안티니? 왜 이렇게 나를 못생기게 찍니?”라고 들은 비하인드 스토리, 정우성을 화학냄새 진동하는 마네킹 도색상자에 몰아넣게 된 사연 등 귀를 쫑긋 세우는 에피소드들과 함께 20년간 촬영장에서 쌓아온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로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고.

카리스마 甲 조선희의 탄탄한 내공과 스타의 마음을 열게 한 커뮤니케이션 비법은 오늘 밤 9시 온스타일 <소나기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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