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경영권자의 경영권 박탈 우려를 불식시켜 신속한 기업회생을 돕자는 취지로 도입된 '기존관리인유지제도(DIP)'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20일 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회장 박승두)ㆍ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열린다. '채무자회생 및 파산법(통합도산법)에 따른 관리인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오후2시30분부터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TV SEN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홍선준 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사(현행 관리인 선임의 현황과 문제점), 박승두 학회장(향후 관리인제도의 발전방향), 김상도 ㈜파워넷 관리인(제3자 관리인 회생 성공사례)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