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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기업들의 특허 역량을 강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허종합컨설팅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최근 '특허종합컨설팅사업'개시를 위한 현판식을 갖고 관내 기업들에 대해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울산지식센터는 우선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현장지원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스타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울산주력산업 종사기업에 대한 맞춤형PM제작과 보급,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개인발명가에게 출원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불황의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 3년간 컨설팅과 사업지도 등도 해준다. 울산상의의 특허종합컨설팅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신청자격은 울산지역소재중소(벤처)기업및개인발명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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