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자료를 통해 집값 회복을 공식화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1.1% 떨어지는 데 그쳐 전년(3.0%)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특히 생애최초주택구입대상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면제와 양도소득세 면제 등을 시행한 4·1대책이 시행된 후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이 보합세로 전환돼 대책 시행 이전(1.1%)보다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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