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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중동 외교 통해 경제지평 넓히려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중동 순방을 위해 쿠웨이트로 향한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우리 경제사절단도 숫자가 많다.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관심이 많다”며 “이번에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중동 국가들이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원전, 플랜트, 에너지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다양하게 하려고 한다”며 “우리하고 딱 맞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 시장만 생각해서는 우물 안 개구리식이라 발전을 못한다”며 “여러



가지 외교를 통해 경제지평을 넓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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