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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장 파업으로 가동중단

현대차 인도공장이 해고 노동자 복귀를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점거로 가동을 중단하면서 하루 650만 루피(약 1,390만 달러)의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고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현대차 인도 공장 대변인인 라지브 미트라는 “노동자들이 공장을 기습 점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인도공장에서는 내수용과 수출용으로 ‘i10’ 및 ‘i20’ 모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하루 생산량은2,200대다.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은 약 1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노동쟁의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WSJ은 자동차 업체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에 비상에 걸린 상황에서 노동시장 불안이라는 또 다른 난제를 안게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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