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관측시스템은 기상관측, 실시간 해양관측, 해저계류 해양관측 장비 등으로 이번 주 테스트를 거친 후 다음주부터 울산항의 해수유동 및 기상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UPA는 장기간 해수유동 관측을 통한 자료를 축적해 이상조류 발생원인을 분석하는 등 선박의 안전운항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UPA 관계자는 "해수유동 관측시스템으로 울산항을 출입하는 선박의 안전확보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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