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관진 국방, 14일 訪中…제8차 한ㆍ중 국방장관회담 개최
입력2011-07-12 10:04:14
수정
2011.07.12 10:04:14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부장의 초청으로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과의 회담을 통해 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국방교류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회담 후 양측은 양국 국방장관간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 언론 보도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간 공동언론보도문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장관은 이 외에도 시진핑 국가부주석 예방, 천빙더(陳炳德) 인민군총참모장 접견, 공군 및 육군 부대 방문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 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은 천암함ㆍ연평도 사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한ㆍ중 군사 관계를 지난 2008년 양국 정상이 선언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한차원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국방부측은 설명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