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번째 귀화자'로이 알록 꾸마르(55ㆍ 오른쪽 세번째)씨가 24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회의실에서 태극기를 든 채 웃고 있다. 로이씨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교수로 지난 1980년 3월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입국했으며 31년 만에 한국 국적을 얻었다. 국내 첫 귀화자는 1957년 2월8일 당시 대만 국적을 갖고 있다가 귀화한 손일승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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