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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예술극장 명동연극교실 마련

명동예술극장이 ‘연극을 넉넉하게 즐기는 깊이 있는 시선’이란 주제로 명동연극교실 강연 시리즈를 선보였다. 오는 28일 주철환 전 경인방송 사장의 강의로 시작하는 명동연극교실 강연시리즈는 연극과 인접한 예술, 인문학 전반에 걸친 강좌를 통해 연극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대중에게 인기 있는 명사들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을 통해 일반인 및 관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더 나아가 연극을 보다 입체적이고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 순서는 주철환 전 경인방송 사장(28일),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 겸 건축가(7월 5일), 이인식 KAIST 겸임교수 겸 과학문화연구소장(7월 19일)의 순이다. 강의는 12월 13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명동예술극장 홈페이지(www.mdtheater.or.kr) 및 전화(1644-2003)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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