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스 스테파누 키프로스 정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가 EU 메커니즘에 의존하기로 했다거나 이런 취지의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는 다양한 보도와 관련해 한가지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그러한 결정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이달 중에 이뤄질 키프로스 2대 은행의 자본확충을 앞두고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방안이 하나의 옵션으로 남아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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