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교사 성과급 최대 137만원差 차등지급률 50~70%로 늘어… 내년엔 학교별 평가실적도 따져 성행경기자 sain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장 일을 잘하는 교사와 가장 못하는 교사의 성과상여금 차이가 최대 137만원까지 벌어진다. 기존 30~50%이던 교사의 성과상여금 차등 지급률이 올해부터 50~70%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또 내년부터 전국 초ㆍ중ㆍ고교의 학교별 평가 실적에 따라서도 성과상여금이 차등 지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10년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급 지급지침'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지난해 30%, 40%, 50%이던 개인별 성과급 차등 지급 비율이 올해 50%, 60%, 70%로 확대된다. 학교장이 차등지급률을 70%로 정할 경우 A등급과 C등급 교사 간 성과급 차이는 137만4,060원, 60%는 117만7,770원, 50%는 98만1,470원이 된다. 교과부는 교사의 경력(호봉) 위주로 성과급이 책정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력 요소를 평가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 기존의 교원 성과급이 개인별 실적에 따라 지급됨으로써 학교 간 경쟁을 촉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내년부터는 개인별 성과급에 학교별 집단 성과급을 추가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성과급 총액이 개인 단위로만 지급됐으나 내년부터 90%는 개인 단위로, 나머지 10%는 학교 단위로 평가해 지급된다. 학교 평가는 학업성취도 평가 향상도, 학교ㆍ교장 평가 결과, 공개수업ㆍ자율장학 실적, 학생ㆍ학부모 만족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이뤄지며 시도별로 같은 학교급끼리 각각 3개군으로 묶어 군 내에서 AㆍBㆍC 등급을 매길 방침이다. 등급별 비율은 A등급이 30%, B등급 40%, C등급 30%이다. 각 학교가 받은 집단 성과급을 학교 내에서 어떻게 배분할지는 학교장이 알아서 정하게 된다. 교과부는 올해 말까지 학교 평가를 마치고 내년 3~4월 개인별 성과급과 집단 성과급이 동시에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100개 학교를 무작위로 선정, 성과급제도의 이행 실태를 점검해 부당 운영 학교는 집단 성과급 평가에서 감점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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