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선 산행 인구 증가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 확보와 불편해소를 위해 산림훼손이 심하고 등산객이 많은 생활권 등산로를 선정해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소요산, 축령산, 관악산, 용문산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도시 근교의 광교산, 청계산 등이다.
도는 특히 시·군에 배치된 숲길체험지도사 23명을 활용해 등산로 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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