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지난해 2월 28일~4월 5일 독일 만트럭버스에서 제작돼 우리나라에 수입ㆍ판매된 특수자동차 TGX 79대와 TGS 4대이다. 이들 자동차에서는 파워핸들 유압호스 연결부위가 느슨하게 조립돼 운행 중 오일 누유로 인한 핸들 조작이 어려워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1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 수리 비용은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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