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실로 밤방 유도요노(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일 “(중앙은행이) 경제성장을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증권거래소에서 가진 연설에서 “실업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6%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이 지난해부터 완화돼왔다”며 “내년에는 7%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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