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인경 "첫 우승 기대되네"
입력2008-05-30 17:55:48
수정
2008.05.30 17:55:48
캐리 웹과 7언더 공동선두… 김미현·최혜정 공동 4위
김인경(20ㆍ하나금융)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리버타운 골프장(파72ㆍ6,459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투어 긴 트리뷰트(총상금 26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카리 웹(호주)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김인경은 지난 2006년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한 뒤 지난 해 6월 웨그먼스LPGA대회에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했던 유망주.
베테랑 김미현(31ㆍKTF)과 박인비(21), 최혜정(24ㆍ카스코)이 5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으며 김송희(20ㆍ휠라코리아), 이선화(22ㆍCJ), 제인 박(21)이 4언더파 공동 11위를 형성했다.
오초아가 불참한 가운데 공동 선두 웹과 5언더파 공동 4위인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 크리스티 커(미국)가 한국 선수 우승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이븐파 공동 60위까지 밀렸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