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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일 대표 은탑산업훈장


이준일(58) 온양교통운수 대표(충남조합 이사장)와 김병국 충북택시 대표가 14일 열린 '제25회 육운의날' 행사에서 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대표는 지방 최초로 수도권 교통카드와의 호환을 실시하고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 없이 무파업을 실현하는 등 버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충북교통연수원장 겸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택시 이용 고객 서비스 향상,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화물공제조합의 경영 개선으로 공제조합 흑자전환에 기여한 지상룡(55) 나라운수 대표와 대포차 근절 정부정책을 충실히 수행한 신동재(67)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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