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8달러(0.63%) 상승한 109.41달러에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유 값은 배럴당 0.83달러 오른 127.96달러를, 등유는 0.61달러 오른 126.8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49달러 하락한 118.81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4달러 하락한 87.7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6달러 내린 110.92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