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 씨는 지상학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과의 경합 끝에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그는“투명한 조직운영, 영화인 화합 등 당면한 숙제를 잘 풀어내라고 나를 선택해 줬다고 믿는다”며 “한평생을 영화인으로 살아온 인생이니 여생도 영화인의 복지와 권익향상 등 영화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감독협회, 배우협회, 기술협회, 기획창작협회, 시나리오작가협회, 음악작곡가협회, 조명감독협회, 촬영감독협회 등 8개 협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으며 부설로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기획실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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