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르윈스키 "인터뷰 하려면 100만弗 내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스캔들을 빚었던 모니카 르윈스키(사진)가 1999년에 쓴 ‘모니카 이야기’ 중국어판 판촉을 위해 10월 중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중국 언론사가 인터뷰를 하려면 언론사마다 미화 100만달러씩을 내라고 요구했다고 상하이(上海)에서 발간되는 관영 조간지 신문신보(新聞晨報)가 7일 보도했다. 르윈스키는 베이징(北京)을 비롯해 상하이,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 광둥성(廣東省) 광저우(廣州), 홍콩을 방문할 예정이며 타이베이(臺北) 방문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신보는 전했다. 클린턴과의 섹스 스캔들 내용을 담은 르윈스키의 ‘모니카 이야기’는 클린턴의 ‘나의 인생’ 중국어판 출간에 맞춰 이달 중 출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 언론사마다 르윈스키의 책과 그와의 인터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약 20개 TV방송사들이 100만달러를 지불하고 르윈스키와 인터뷰를 가지는데 관심을 표시했다고 신문신보는 전했다. 1999년에는 영국의 채널4TV가 40만파운드(미화 71만6,000달러)를 지불하고 단독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