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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구 성서공단에 '상용차 하이테크 센터'

현대자동차는 대구 성서공단에 '상용차 하이테크(HI-TECH) 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첨단 전자장비가 적용된 대형 상용차의 고난도 정비를 담당하는 곳으로 서울 대방동 본사에 이은 두 번째 센터다.

이 센터에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정비요원들이 상주하는 것은 물론 25.5톤 덤프트럭, 25톤 카고트럭도 들어올릴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리프트가 설치돼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대형 상용차에 특화된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인 '블루핸즈' 72개소를 향후 2020년까지 10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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