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거위의 꿈’을 노래한 사랑의 하모니(이숙정 등 12명)팀이 대상을 받았다.
또 ‘아파트’를 노래한 119천사(서학란 등 12명)팀이 금상, ‘이 세상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를 노래한 의왕글로벌수화사랑단(미아조이 등 13명)이 은상, ‘나는 문제 없어’를 노래한 등대수화동아리(이승숙 등 5명)팀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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