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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구 지방자치박람회에 4개 정책 소개

경남도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방자치박람회에 도정 주요 현안사업 4개의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박람회는 올해 2회째로 ‘함께 만드는 지방자치,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중앙부처와.과 17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 정책홍보관은 최대 현안인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글로벌 테마파크‘ 외에 전국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킨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제도 개선’, ‘거가대로 자본 재구조화’ 등을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경남도내 시군에서는 통영 누비, 남해 고사리, 창녕 양파, 하동 매실, 창원 단감, 통영 건멸치, 산청 한방약초축제, 거창 부각, 의령 망개떡 등 8개 품목 전시관이 운영된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 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민자사업에 대한 재정건전화 정책과 서민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분양가 개선 등은 타 시도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안인 만큼 적극 홍보하여 타 지역에도 파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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