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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기업 투·융자 연계지원 해결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기업성장포럼 및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업성장포럼은 요즈마그룹을 비롯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진출 및 국내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는 것을 계기로 마련?磯?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의 성장 및 펀딩을 주제로 대덕특구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자금유치 및 성장전략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창업의 중요성 및 성공전략’을, 카이트창업가재단 김철환 이사장이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스타트업의 성장 방안’을, 요즈마그룹 이원재 지사장이 ‘요즈마그룹의 한국진출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원재 지사장은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계획과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공간인 요즈마캠퍼스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대덕랩코, 테슬라시스템, 라스테크 등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7년미만 기업이 9개로 창업초기기업 위주로 참여한다.



투자기관으로는 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덕인베스트먼트, 아주IB, L&S벤처캐피탈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투자설명회에 앞서 대덕특구내 창업초기기업인 씨메스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대덕벤처파트너스간 투자계약체결식도 열린다.

씨메스는 산업용 3D검사 시스템 제조업체로 창업 1년차이며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1억원의 엔젤투자를 받는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담보없이 기술만으로 금융을 조달할 수 있는 곳이 연구개발특구”라며 ”특구가 기술금융의 허브로 자리 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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