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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부터 대학로에서 앵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머더발라드’가 마지막 공연을 열흘 가량 남겨두고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무대 위의 객석, 열광적인 커튼콜 등 기존의 뮤지컬이 가진 공연의 형식을 파괴하며 지난 초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대학로에서의 앵콜 공연 또한 초연 못지않은 흥행대로를 걷고 있는 것.
특히, 브라질 월드컵 시즌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경기 전일과 경기 일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초연에 이어 전 배우들이 재연에 합류한 뮤지컬 <머더발라드>팀은 “얼마 남지 않은 공연에 매우 아쉽다”면서 “29일까지 이어지는 남은 공연기간에도 더 많은 에너지와 멋진 공연을 선보일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6월 29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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