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3일 구리시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장 구간은 신내역에서 구리도매시장을 거쳐 남양주 진건까지 4.8㎞다. 3,032억원을 들여 건설, 오는 2019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그 동안 수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나 국토교통부 자체 심의에서 비용편익(B/C)이 0.8로 나와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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