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공예산업 육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예마켓 운영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를 기획하고 지난 3월 28일부터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서 개최해왔다.
이달 27일부터는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직접 방문,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예장터에는 목공예, 도자, 향초, 팬시(캐릭터 상품), 디자인 소품, 쥬얼리, 화훼, 섬유 등 24개 부스가 운영되며 인물크로키 부스가 신규 입점한다.
주말공예장터에서 진행하는 ‘우리가족 텃밭 가꾸기’와 ‘새집 달아주기’ 이벤트는 연초제조창에서 계속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비엔날레 조직위(070-7204-1930, 070-7204-19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직위는 이달 30일까지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거리마켓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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