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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맥, 영동제약에 분자진단 자동화기기 공급

2015년까지 영동제약 통해 42억원 매출 창출

케이맥(대표 이중환)은 영동제약과 분자진단 자동화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맥은 검체의 분주부터 최종 결과 도출까지 완전히 자동화된 기기를 개발, 영동제약에 공급하게 되는데 2012년말까지 임상용 장비를 공급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케이맥은 2015년까지 약 42억원 규모의 매출을 영동제약을 통해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1월 분자진단의 필수적 검사 기기인 Real Time PCR(연쇄중합반응 결과 산물을 실시간에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기기)개발과 공급에 관한 협약(MOU)을 맺은 바 있으며 내년중 Real Time PCR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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