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서 운영하는 DMZ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생명·역사·평화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2011년 ‘찾아가는 DMZ 생태문화교실’, ‘생명이 숨 쉬는 DMZ’프로그램이 환경부 환경교육 국가인증을 받았다. 이어 2012년에는 DMZ 체험봉사 프로그램인 ‘DMZ VIP(Volun-tourism in Park)’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태관광 국가인증을 받고, 올해는 ‘DMZ생태문화교실’과 ‘DMZ청소년리더과정’이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그램 인증까지 획득해 DMZ 프로그램 관련 3관왕을 달성했다.
경기관광공사 김현 DMZ생태문화팀장은 “내년에는 캠프 그리브스 DMZ체험관, 도라산평화공원과 지역마을(해마루촌, 통일촌)을 연계해 안보, 생태, 역사, 문화를 융복합화 한 새로운 개념의 창조관광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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