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생활폐기물을 선별해 고형 연료로 재활용하는 전처리기술(MBT)을 ㈜지환테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14일 “생활폐기물에서 얻어낸 고형 연료는 열에너지 발전소의 에너지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3개월간의 시설가동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검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또 중국 및 동남아 진출을 통해 MBT의 해외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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