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제4회 현대차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기업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지식 공유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대학생 마케팅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올 상반기 전국 주요 대학에서 진행된 ‘현대차 대학 수업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한국 대학생 41명을 비롯, 터키·네덜란드·인도 등지의 대학생 총 66명이 참가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21일 성내 카페 테마지점, 남부 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해 현대차 브랜드 활동의 일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2일에는 남양 연구소와 현대차 아산 공장을 방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젊은 세대가 교류의 기회를 가지면서 기업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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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현대차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캠프’에 참가 중인 학생들이 21일 서울 송파구의 성내 카페 지점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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