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의왕 부곡동 일대 250만㎡ 국내 최초 철도특구 지정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 일대가 국내 처음으로 철도특구로 지정됐다.

의왕시는 최근 열린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부곡동 일대 250만㎡를 철도특구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생산유발 1조1,340억원에 고용창출 9,000명 등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오는 2017년까지 철도공원, 철도거리 등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 등과 연계한 국내 최고의 철도 특화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또 호수공원 조성, 의왕ICD 주변 첨단산업단지(25만6,956㎡) 조성, 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철도 브랜드 강화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부곡동 일대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 철도박물관, 코레일 인재개발원, ㈜로템, 의왕ICD(내륙컨테이너기지), 의왕역 등 철도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자리해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 동안 철도여객ㆍ화물수송의 거점 도시임에도 철도메카에 부합하는 상징성이 다소 미흡했었다"며"철도특구 지정을 계기로 다양한 철도 특화사업을 전개하여 시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