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열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소프라노 이명희,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김동원, 바리톤 이승왕 등 국내 유명성악가들이 함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요한스트라우스2세 봄의소리 왈츠’ 협연으로 시작된 이 날 무대는 ‘아리아리랑’, ‘하바네라’,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향수’, ‘오 나의 태양’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아름다운 가곡과 아리아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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