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몸짱 커플이 탄생했다. 최근 Mnet '엠넷 스캔들'에 출연한 남성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본명 이상철)와 신인연기자 정지아가 연예인 커플로 거듭난 것. 특히 운동 마니아 김종국도 인정할 만큼 멋진 근육을 자랑하는 상추는 고려대 사회체육과 출신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또 정지아는 최근 남성월간지 '맥심' 화보촬영에서 청순글래머의 8등신 명품 몸매를 뽐낸 터라 두 사람의 커플 결정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엠넷 스캔들' 최근 녹화에서 상추는 정지아에게 수영을 가르쳐주고 기습 키스를 하는 등 달콤한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또 상추는 정지아가 출연했던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 쫑파티에 깜짝 등장해 제작진과 출연진 앞에 깜짝 등장해 남자친구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아는 "이제 대중에게 보여지는 방송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 가고 싶다"며 "상추는 가수로, 나는 연기자로 각자의 길을 열심히 가면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서로 배려하고 아끼면서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세요", "둘다 모두 아름답다. 헤어지지말고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