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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신청…K3, K5 하이브리드, 뉴 쏘렌토R 등 총 305대
기아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총 305대 규모 시승 차량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승 차종과 대수는 ‘K3’ 250대, ‘뉴 쏘렌토R’ 10대, ‘K5 하이브리드’ 10대, ‘뉴 카니발R’등 20대 등 일반 시승차 300대와 장애인용으로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5대 등이다.
일반 시승차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2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또는 11번가 홈페이지(www.11st.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4일 같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시승 차량은 5만원 어치의 기름을 넣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박7일간 제공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 11번가 포인트 상품권 5만원도 지급한다.
카니발 이지무브를 원하는 장애인 가정은 ‘기아차와 함께 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승 기간은 일반 시승차와 동일하며 10만원 어치 주유, 50만원의 귀성 경비, 5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대규모 시승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특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뜻깊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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