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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담임 선생님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생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어린이 스스로가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를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문화’, ‘더 나은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자동차’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교육과학기술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된다.
담임 선생님의 지도하에 주제에 관련된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토론 수업을 통해 제안된 캠페인을 구성한 후,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참가 일지로 작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선생님은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에서 참가서와 학교장 허가서, 참가일지 양식을 내려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공모전 참가서, 학교장 허가서와 함께 작성한 참가일지를 공모전 웹하드(webhard.co.kr, ID: safe2012 / PW: 2012)에 올리면 된다.
접수는 10월5일까지이며, 예선 결과는 10월12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예선 당선작에 한해 10월23일 도로교통공단 대강당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주제별로 대상(지도교사 300만원, 학생 30만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이 각각 시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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