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백화점들 벌써 X-마스 세일
입력2004-11-09 19:52:16
수정
2004.11.09 19:52:16
J.C.페니 등 특수잡기 경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J.C. 페니 등 미국의 백화점들이 대대적인 세일 공세를 시작했다고 CNN 머니가 9일 보도했다.
J.C. 페니는 미국의 모든 매장에 ‘최대의 세일’이라는 현수막을 걸어놓고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갔다. J.C.페니는 지난 지난 8일까지 4일간 옷, 신발 등 모든 품목에 대해 최고 50%의 할인 판매행사를 펼쳤다.
시어스, 콜 등 다른 백화점들도 경쟁적인 세일에 들어갔다. 콜은 모든 상품을 할인 판매하되 최고 50%까지 깎아주는 행사를 10일까지 벌인다. 시어즈도 보석, 의류, 완구, 가정용품을 대상으로 최고 50%의 할인판매행사를 13일까지 펼친다.
백화점업체들은 오는 연말까지 이 같은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J.C.페니의 대변인 팀 라이온스는 “앞으로 몇 주일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며 “지난 주말과 같은 세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대적인 세일을 펼치는 것은 매년 11ㆍ12월이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로서는 최대의 특수가 일기 때문이다. 보통 백화점들은 11ㆍ12월 두 달간 한 해 매출 및 순이익의 50%를 올린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