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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아파트 계속 여부 연내 확정"
입력2007-10-18 17:32:48
수정
2007.10.18 17:32:48
건교부, 평가단 구성키로
건설교통부는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알려진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 아파트의 계속 추진 여부를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건교부는 주택시장 전문가와 학계ㆍ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시범사업 평가단을 구성해 다음달 한달간 군포 부곡 시범사업의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확대 시행과 제도 보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미분양 물량으로 남은 군포 부곡지구 아파트 685가구(토지임대부 349, 환매조건부 336)는 다음주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후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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