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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물관리 사업 11조원 규모...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회복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태국의 물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의 수자원공사는 기술력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서의 선정(2013.6.10) 결과를 존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쁘라윳 총리는 태국 물관리사업관련 수자원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서의 지위가 회복되도록 앞으로 관련절차를 재개하겠다고 확답했다.

태국물관리사업은 11조원 규모(9개 모듈)로 짜오쁘라이강 등 25개강 유역 종합 물관리사업으로 향후 3~5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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