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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티앤비(대표 김영덕ㆍ사진)가 설계ㆍ시공한 문경새재 공중화장실이 아름다운 화장실 전국 공모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최근 공동 주최한 '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전국 공모에서 문경새재 공중화장실이 금상을, 대구지방병무청 화장실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티앤비는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티앤비는 한국화장실협회(KTA) 10주년 기념식에서도 친환경 및 녹색 화장실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티앤비에서 생산하는 기능성 화장실 칸막이는 솔라도어락, 솔라타일, 은나노 항균손잡이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조달청 계약 물품으로 등록돼 있다. 김영덕 티앤비 대표는 "화장실이 쾌적성을 넘어 휴식과 명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소재ㆍ신기술ㆍ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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